6일 인천에서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용현1·4동 거주 A씨(46·남)가 전날 받은 검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안산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이송됐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인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인도 국적 외국으로, 지난 3일 방역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을 방역 소독하는 한편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5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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