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학교, 도전학교, 금요예술학교...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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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학교, 도전학교, 금요예술학교...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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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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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하늘샘학교' 교육부 선정 우수 프로그램 진행
하늘샘학교가 아만나학교 프로그램으로 '강화섬 햅쌀 비빔밥 100인분 나눔행사'를 언택 행사로 진행했다.

 

인천시 서구 심곡동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하늘샘학교’(교장 조규호)가 교육부의 우수 대안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이번 학기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공교육 내 선도적 대안교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우수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오고 공립 대안학교 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하늘샘학교가 진행할 대안교육 프로그램은 ICT 미래직업학교, 여행학교, 아만나학교(아름다운 만남과 나눔), 진로직업학교, 금요예술학교, 도전학교, 사회적 경제학교, 대안교육 비전나누기 등이다. 운영 예산 1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한편 하늘샘학교는 8일 교내에서 아만나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강화섬 햅쌀 비빔밥 100인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빔밥을 포장해 전달하는 언택 행사로 진행했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에 부적응하거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각 학교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운영돼기 시작해 현재 5개의 위탁기관이 인천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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