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에서 60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용현5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7일 두통 증상을 보여 8일 미추홀구보건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이날 밤 9시56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2명은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는데, 이중 A씨의 배우자는 음성이 나왔다.
또 부평구 십정1동에 거주하는 60대 B씨도 지난 3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8일 서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 가족 1명은 검사중이다.
인천시 코로나 확진자는 95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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