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공동주택 4곳에 아이돌봄시설 '아이함께자람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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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공동주택 4곳에 아이돌봄시설 '아이함께자람터' 설치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10.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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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더포레스트 등 서창동 2곳, 한화에코메트로11단지 등 논현동 2곳
공동육아 및 공동돌봄 지원 시설... 남동구, 오는 12월 중 개소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남동구 관내 공동주택 4곳의 입주자 대표들이 '아이함게자람터 설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공동주택 4곳에 아이돌봄시설인 ‘아이함께자람터’가 설치된다.

21일 남동구는 전날 관내 공동주택 4곳의 입주자 대표와 아이함께자람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5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함께자람터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사업의 남동구식 명칭이다. 지자체가 직접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공동육아와 공동돌봄 등을 지원하고자 설립되는 시설이다.

이번에 입주민 동의 절차와 무상임대 협약 등을 마친 공동주택은 ▲서창더포레스트아파트(서창동 서창남부순환로140) ▲서창청광플러스원아파트(서창동 독곡로60) ▲한화에코메트로11단지아파트(논현동 774-1) ▲논현휴먼시아13단지푸르내마을아파트(논현동 600-9) 등이다.

구는 설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관내 30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왔다.

구는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오는 12월 중 아이함께자람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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