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서 입국한 연수구 거주 50대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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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서 입국한 연수구 거주 50대 추가 확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10.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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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50대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A씨(5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에티오피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8일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났고, 전날 연수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와 이동동선에서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0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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