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만나는 ‘정서진 뮤직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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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정서진 뮤직 피크닉'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10.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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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31일 양일간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
백지영, 클론, 데이브레이커 등 인기 가수, 밴드 10여팀 참여

지난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던 뮤직 콘서트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이 제2회 차를 맞아 오는 30~31일 양일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음반 제작, 페스티벌 기획 등을 진행하는 루비레코드가 주관하고, 인천 서구와 서구문화재단,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한다.

22일 인천 서구 등에 따르면 오는 30일에는 발라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 재즈 밴드 ‘오리엔탈쇼커스’, 자메이카의 음악 스타일에 한국적 색채를 더해 풀어내는 9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시티팝 여성 듀오 ‘레인보우노트’ 등이 무대에 오른다.

31일에는 남성 댄스듀오 ‘클론’과 밴드 ‘데이브레이크’, 트로트 신예 ‘요요미’, 인디 아이돌 ‘모트’, 박용명 테너 등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양일 모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서구TV 혹은 루비튜브를 통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댓글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실시간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주최측은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랜선 관객도 모집한다. 화상 대화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관람객의 관람, 응원 모습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랜선 관객으로 참여하려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예약 홈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410615/items/3586066?area=bbt)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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