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동서 독일 입국자 부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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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동서 독일 입국자 부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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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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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누적 확진자 1,021명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천 연수구에서 해외 입국자와 입국자의 배우자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4동에 거주하는 A씨(40대)와 B씨(40대)가 확진 판정돼 국가지정치료병상으로 이송됐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23일부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24일 연수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는 A씨의 배우자로 23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느껴 A씨와 함께 검체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됐다.

A씨 부부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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