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취임, 공식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간
김우경(59)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3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 60차 온라인추계학술대회에서 김 부원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대한신경외과학회 내 12개 분과학회와 5개 지회를 이끌게 된다.
공식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오는 2022년 11월1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취임 인사에서 “우리 신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뇌와 척추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신경외과 의사가 외과계의 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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