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 송도동, 논현동서 2명 확진 - 누적 확진자 1,023명
상태바
26일 인천 송도동, 논현동서 2명 확진 - 누적 확진자 1,023명
  • 인천in
  • 승인 2020.10.26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의료원 음압병동
인천의료원 음압병동

26일 인천에서 우리은행 서울 본점에 근무하는 50대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4동에 거주하는 A씨(50대)와 남동구 논현2동에 거주하는 B씨(40대) 등 2명이 확진 판정돼 국가지정치료병상으로 이송됐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우리은행 서울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직장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25일 연수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우리은행 본점에서는 지난 24∼25일 부행장 1명과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 등 임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26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남동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됐다.

B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6일 오후 7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23명 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