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빅데이터 분석, 지역통계 정책활용 최우수 사례
상태바
인천시의 빅데이터 분석, 지역통계 정책활용 최우수 사례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10.29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지자체 대상 경인지방통계청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뽑혀
전기차 충전이력 및 충전소 현황 분석, 충전소 우선 설치지역 도출
경인지방통계청의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인천시 관계자(사진제공=인천시)
경인지방통계청의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인천시 관계자(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기차 충전인프라(충전소) 우선 설치지역 도출이 지역통계 정책활용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경인지방통계청의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최적입지 빅데이터 분석’이 최우수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69개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6건이 우수로 선정된 가운데 시의 사례가 최우수를 차지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기차 충전이력 및 기존 충전소별 추세 자체분석(비예산)을 통해 수요를 예측하고 상관거리 최적화를 거쳐 충전소 우선 설치지역을 도출했다.

시는 정책 결정 및 집행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앞으로 주요 정책 및 사업과 관련한 빅데이터 분석을 보다 정밀하게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