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삼산동 굴포로 110) 제9대 이사장에 장세강(65) 전 부평구 의회사무국장이 취임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장 신임 이사장이 2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취임식에서 장 신임 이사장은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경영전략을 치밀하게 수립, 임기 내에 공단이 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8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남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2007년부터는 부평구에서 경제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