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3D 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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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3D 전시관 운영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11.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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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천의 섬과 만나는 뉴딜' 주제로 한 영상 전시관
균형발전박람회, 9~12일 박람회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진행
12월 말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와 인천갤러리에서 관람 가능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인천 3D 전시관(자료제공=인천시)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인천 3D 전시관(자료제공=인천시)

인천시가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아름다운 인천의 섬과 만나는 뉴딜’을 주제로 한 3D 전시관을 선보인다.

시는 9~12일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PAV(Personal Air Vehicle/미래형 개인 운송기기) 산업 ▲도서지역 정책사업 ▲인천의 아름다운 섬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한 3D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물을 클릭하면 관련 내용과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고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인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섬을 관람할 수 있다.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인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지역균형 뉴딜, 새로운 희망!’이란 슬로건 아래 뉴딜정책이 지역을 어떻게 바꿔 나가는지를 소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 전시관은 박람회 이후 12월 말까지 균형발전박람회 홈페이지와 인천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재연 시 정책기획관은 “PAV는 인천형 뉴딜 과제의 하나로 박람회를 통해 디지털 기술로 편리해질 시민의 삶을 확인할 수 있고 인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섬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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