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남동구 안전안내문자 발송
인천 남동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들렀던 점포를 방문했던 시민들은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감염 검사를 받아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16일 오후 발송했다.
검사 대상자는 지난 6일(금)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남동구 구월4동 소재 ‘토성잠실감자탕(구월로284)’를 방문했던 시민이다.
또 지난 12일(목) 오후 6시부터 10시30분까지 남동구 구월3동 소재 ‘부뚜막치킨(투다리) 인천시청점(구월남로117)’를 방문한 시민들도 검사 대상자다.
토성잠실감자탕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남동구 구월4동 거주 A씨(60대 남성·남동구 161번 확진자)가 방문한 곳이다.
부뚜막치킨 인천시청점은 전날 확진된 서창2동 주민 B씨(29·여·남동구 159번 확진자)와 이날 확진된 미추홀구 도화1동 거주 C씨(50대) 등 4명이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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