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소외계층에 각종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연중 감상 신청을 받는다.
10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아동복지시설 거주 어린이 등 소외계층과 전·의경이 인천시립 교향악단·합창단·연극단·무용단 등 4개 예술단 및 인천& 아츠사무국의 공연과 회관의 기획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의 일부 좌석을 배정하기로 했다.
공연은 2∼12월 매월 2∼5차례 진행되고 배정할 좌석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60석과 소공연장 30석이다.
신청은 단체나 개인별로 전화(032-420-2733)하면 된다.
2월에는 오는 26일 시립교향악단의 297회 정기연주회가 있고, 3월엔 피아니스트 임동혁 리사이틀(6일)과 연주단체인 '더 모스트'의 영화음악 연주회(17일), 시립교향악단의 298회 정기연주회(26일)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www.artincheon.go.kr)를 보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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