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오는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초·중·특수학교는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가 등교하는 원칙이 적용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 조치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24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는 밀집도를 기준으로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가 등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학사일정을 진행하가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수능 1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는 고등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비상 상황인 경우 11월 26일 이전이라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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