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유흥업소 종사자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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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옥련1동 유흥업소 종사자 4명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11.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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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명 방문에 따른 종사자 24명 전수검사서 양성
연수구 송도1동, 송도3동, 청학동, 옥련2동 거주자

인천 연수구에서 유흥업소 종사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인천시는 관내 송도1동, 송도3동, 청학동, 옥련2동에 사는 여성 4명이 22일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돼 국가지정치료병상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옥련1동 소재 모 유흥업소 종사자로, 해당 업소에는 지난 20~21일 확진된 연수구 확진자 2명이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학진자 2명이 해당 업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이후 22일 이 업소 종사자 24명에 대한 검체 검사가 실시됐다.

이날 확진된 4명 외 이 업소 종사자 2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3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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