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인천여고서 학생 3명 추가 확진
상태바
연수구 인천여고서 학생 3명 추가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11.25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실시한 전교생 전수검사서 3학년 1명, 1학년 2명 양성
교사 1명, 학생 4명 등 확진자 5명으로 늘어

교사 1명과 학생 1명이 확진된 인천 연수구 인천여고에서 재학생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관내 연수1동에 사는 A양과 B양, 남동구 간석1동에 사는 C양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로 격리 조치됐다고 25일 밝혔다.

A·B·C양은 인천여자고등학교(연수구 연수동 비류대로506-14) 재학생이다.

이 학교선 지난 22일 2학년 담임교사 C씨(51·남)가 확진됨에 따라 전날 2학년 학생 등 1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서 2학년생 D양(17)이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방역 당국은 D양의 확진에 따라 기존 2학년생, 2학년 교직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검사의 범위를 넓혀 전교생 및 전교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25일 확진된 학생 3명은 3학년 1명과 1학년 2명으로, 전날 실시한 전교생 대상 전수 검사서 양성 판정됐다.

학교 측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2~3학년 학생들에 대한 수업 방식을 수능 다음날인 12월 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교사·학생 확진된 인천여고 12월 4일까지 원격수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