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차장실 직원 확진자와 식사... 청사 5층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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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차장실 직원 확진자와 식사... 청사 5층 전면 통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11.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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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실 및 청장실 폐쇄... 김병로 차장 자가격리
해양경찰청사
해양경찰청 전경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해양경찰청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돼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청사 5층이 전면 통제됐다.

25일 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청사 근무 직원 A씨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검사 결과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A씨는 청사 5층에 있는 차장실 근무 직원이며, 최근 확진자와 함께 식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청사 5층 차장실과 청장실은 폐쇄 조치됐으며, 김병로 해경청 차장도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홍희 청장은 정상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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