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가족 2명도 확진 - 감염 확산 우려 커져
상태바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가족 2명도 확진 - 감염 확산 우려 커져
  • 인천in
  • 승인 2020.11.29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가족들에게 번져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확진 판정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A씨의 동거 가족 1명과 B씨의 동거 가족 1명이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 가족 2명은 A씨와 B씨가 확진 판정된 이후 28일 접촉자 검사를 받아 29일 확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는 지난 24일 생산동 근무 직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7일 송도동에 거주하는 30대 직원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따라 근무 직원 1,000여명에 대한 검체 검사가 실시돼 A씨, B씨 등 3명이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가족이 확진 된 것은 A씨, B씨 가족이 처음으로 직원들의 감염이 가족 등 접촉자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