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6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밤 남동구는 관내 모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센터 이용자 및 근무자 등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16명의 거주지는 △남동구 13명 △미추홀구 1명 부△부평구 1명 △서구 1명이다.
해당 센터에서는 전날 확진자가 발생해 이용자 및 근무자들에 대한 전수 검체검사가 실시됐으며, 이날 16명이 추가 확진 됐다.
인천에서는 지난 8월말 미추홀구 학익동 소재 미추홀구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이용자 및 근무자, 가족 등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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