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일 오전 확진자 12명 - 지역내 n차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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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일 오전 확진자 12명 - 지역내 n차 감염 이어져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12.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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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확진자 14명으로 늘어
부천시, 서울시 확진자 접촉한 4명도 감염
지역 확진자 접촉자 6명도 추가 확진
인천 누적 확진자 1,495명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4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확진자 1명을 포함한 인천 거주자 1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거주지별로 △부평구서 4명 △남동구서 2명 △연수구서 2명 △계양구서 2명 △서구서 1명 △강화군서 1명이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주요 집단감염지 관련자 1명 △지역 확진자 접촉자 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4명 △감염경로 불분명자가 1명이다.

집단감염지 관련자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의 가족이다.

이로써 삼바 관련 확진자는 직원 5명, 가족 4명, 접촉자 5명 등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중 3명은 경기도 부천시 확진자 3명과 각각 접촉한 뒤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재검서 양성 판정됐다.

4일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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