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인천인권영화제 10~13일 온·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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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인천인권영화제 10~13일 온·오프라인 개최
  • 서예림 기자
  • 승인 2020.12.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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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영어자막과 수어영상도 삽입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 마련

제25회 인천인권영화제 ‘존엄 평등 연대 안녕에 묻는다 ㄴ╅'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오프라인 관람은 ‘영화공간 주안’에서, 온라인 관람은 인천인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inhuriff25th.org)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애인 접근권 확보를 위해 한글·영어자막과 수어영상이 삽입된 1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작은 '존엄과 평등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 삶의 구체적 풍경이 돼야함을 새기자'라는 영화제의 다짐 속에 선정됐다.

모든 영화는 상영을 마친 후, 감독과 영화 주제와 관련된 활동가 등과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오프라인 관람은 영화제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를 하며 온라인 관람은 홈페이지의 '상영시간표'를 클릭하면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외에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있다. 오는 12~13일에는 영화공간 주안 내에 마련된 '컬처팩토리'에서 바느질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손으로 빚는 몫소리’, 다양한 인권 서적을 만날 수 있는 ‘읽을 수 있는 자리’, 천연 립밤과 샴푸를 만들 수 있는 ‘자연과 공존하는 일상’ 등 오프라인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인권영화제 홈페이지(www.inhuriff25th.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032-529-0415)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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