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인천서 7,721가구 분양 - 전국에서 분양 물량 가장 많아
상태바
1월 인천서 7,721가구 분양 - 전국에서 분양 물량 가장 많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01.02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2만2천629가구 일반분양
인천 7,721가구로 가장 많아
2021년 1월 시도별 분양예정물량. 사진=리얼투데이

올 1월 인천에서 아파트 7,721가구가 분양된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월 전국의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2만2,629가구로 이중 7,721가구가 인천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3,403가구(59.2%), 지방은 9,226가구(40.8%)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보면 인천(7,721가구)이 가장 많고, 경기(5,682가구), 경북(3,079가구), 세종(2,305가구), 대구(1,254가구)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분양 단지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연수구 선학동 '한화 포레나 인천 연수',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등 5곳이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조감도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부평구 청천동 104 일원에 들어서며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12개 동, 1천623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1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 베뉴'는 중구 중산동 1871-1번지 A2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1,409가구(전용면적 84~98㎡)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은 연수구 송도동 396-7 부지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 1,503가구(전용면적 84~205㎡) 규모다.

연수구 선학동 151-3 부지에 지어지는 '한화 포레나 인천 연수'는 한화건설이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767가구(전용면적 84㎡) 규모로 지어진다.

부평구 청천동 36-3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대림산업이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 총 5,050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37~84㎡ 2,902가구다.

인천지역 1월 분양 예정 단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