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인천시민의 생활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발간
인천시가 내년에 새롭게 손질해 추진할 정책 85개와 수혜 계층별 시민행복정책 20개를 발표했다.
시는 내년부터 시행할 7개 분야 85개 정책을 담은 ‘2021년 인천시민의 생활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85개 정책을 분야별로 보면 ▲교육·문화·관광 7개 ▲여성·아동·가족 20개 ▲복지·의료 15개 ▲일자리·경제·산업 14개 ▲생활·환경·안전 11개 ▲교통·수산 14개 ▲도시계획·도시개발 4개다.
수혜 계층별 시민행복정책 20개는 ▲영유아·아동 3개(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아이사랑꿈터 확대 설치) ▲장애인 3개(장애인복지 플랫폼 홈페이지 구축, 장애인콜택시 확대 운영, 청년발달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청소년·청년·여성 4개(고교 무상교육 전학년 실시,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육성 지원, 인천 재직청년 드림포인트 지급, 결혼이민자 일자리연계 지원 확대) ▲어르신 2개(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취약계층 고독사 관리시스템 구축) ▲저소득층 2개(반지하 거주세대 환풍기 설치 지원, 푸드마켓 물품배달 서비스) ▲소상공인 2개(지하도상가 활성화 지원 특례보증, 인천 상생협력상가 지원) ▲시민 누구나 4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인천시민안전보험 보장금액 상향,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교육과정 개편)다.
시는 이러한 내용의 ‘2021년 인천시민의 생활이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책자는 내년 1월 중 군·구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며 “내년에는 시민행복정책을 포함한 새로운 정책을 통해 시민들께서 행복해지는 시정을 펼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