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인천서 18명 확진 - 요양시설 3곳서 5명 추가 확진
상태바
11일 오전 인천서 18명 확진 - 요양시설 3곳서 5명 추가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1.1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양구 요양병원서 1명 늘어 누적 67명
동일 건물 내 요양원서도 2명 추가... 누계 11명
서구 주야간보호센터선 2명 확진돼 23명으로 늘어
남동구 종교시설에선 2명 추가 양성... 누적 35명

11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지 관련 7명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해외유입 사례 2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남동구 4명 △부평구 4명 △연수구 4명 △계양구 3명 △서구 2명 △동구서 1명이 발생했다.

주요 집단감염지와 관련, 계양구 계산동 소재 요양병원서 자가격리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가 67명으로 늘었다.

동일 건물에 입주해 있는 요양원에서도 격리자 2명이 확진돼 관련자가 11명이 됐다.

서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자 2명 등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남동구 소재 종교시설서도 격리자 2명이 양성 판정됐다. 현재까지의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해외입국자 2명은 미국서 입국한 뒤 받은 검사서 양성 판정됐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4개 중 34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427개로 이 중 21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9.9%다.

정원 746명의 생활치료센터 4개소엔 294명이 입소해 있어 39.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405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