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위험시설물 E등급 3개 동
인천 중구가 시비 4억원을 들여 송월시장 위험건축물 철거 등 추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송월시장 상가 건물은 지은지 50년 이상 된 건축물로 지난해 1차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현재는 건물 3개동이 남아 재난위험시설물 E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다.
중구는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송월시장 건물의 추가 정비사업을 위해 지난해 현장을 여러차례 방문해 인근 주민들과 정비방안을 협의했다.
재난위험시설물 E등급은 심각한 노후화 또는 단면손실이 발생했거나 안전성에 위험이 있어 긴급보강 등 응급조치와 사용제한 및 금지 등의 조치가 시급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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