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계양구 청구요양병원서 1명 추가 확진
확진자 접촉자 17명, 감염경로 불분명자 7명 감염
해외 입국자 3명도... 인천 누적 확진자 3,505명
확진자 접촉자 17명, 감염경로 불분명자 7명 감염
해외 입국자 3명도... 인천 누적 확진자 3,505명
15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이날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경로 불분명 7명 △해외유입 3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부평구 10명 △계양구 6명 △중구 3명 △연수구 2명 △남동구 2명 △강화군 2명 △서구 2명 △미추홀구서 1명이 발생했다.
집단감염지와 관련해서는 계양구 청구요양병원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고, 확진자 접촉자 17명 중 14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외유입 3명중 2명은 일본, 1명은 두바이에서 입국한 후 확진됐다.
14일과 15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 환자 2명이 숨져 인천지역 누적 사망자는 43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보유 54개 중 35개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07개로 이 중 16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2%다.
정원 645명의 생활치료센터 4개소엔 197명이 입소해 3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5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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