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인천서 28명 확진 - 요양시설서 6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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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인천서 28명 확진 - 요양시설서 6명 추가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1.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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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요양병원서 2명 추가돼 누적 70명
동일 건물 요양원 및 서구 요양원서 각 1명씩 확진
미추홀구 쇼핑센터·부평구 소재 요양원② 관련 2명도
인천, 누적 확진자 3,533명

16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지 관련 6명 △지역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이다.

거주지별로는 △계양구 10명 △중구 5명 △연수구 4명 △서구 4명 △부평구 3명 △남동구서 2명이 발생했다.

주요 집단감염지와 관련, 계양구 계산동 소재 요양병원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0명이 됐다.

동일 건물에 있는 요양원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가 13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 쇼핑센터·부평구 소재 요양원②와 관련해서도 자가격리자 2명이 양성 판정돼 관련 확진자가 25명이 됐다.

서구 석남동 소재 요양원에선 접촉자 1명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검사서 양성 판정됐다. 현재까지의 누적 확진자는 42명이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4개 중 33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 507개 중 194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8.3%다.

정원 645명의 생활치료센터 4개소엔 182명이 입소해 28.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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