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새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불분명자 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해 추가 발생한 확진자는 없다.

거주지별로는 △계양구 6명 △서구 3명 △중구 1명 △연수구 1명 △미추홀구 1명이다. 인천시 누적 확진자는 3,555명이다.

입원환자는 현재 582명으로 전일대비 1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일과 같이 43명이다.

자가격리자는 3,082명으로 전일 대비 55명이 증가했다. 1월 16일 총 검사건수는 4,046건(임시 선별검사소 2,111건 포함)이다.

1월 16일 오후 8시 현재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6개소)은 보유병상 507병상 중 199병상(전일대비 +5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가동율은 39.3%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54병상 중 32병상(전일대비 -1)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59.3%다. 3개 생활치료센터 입소정원 538명 중 현재 168명(전일대비 -14명)이 입소해 있으며, 가동율은 31.2%다.

인천 구·군별 코로나19 발생 현황(1. 17. 10:30 기준) : 3,5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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