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인천서 18명 확진 - 사망자 1명 늘어 누적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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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인천서 18명 확진 - 사망자 1명 늘어 누적 44명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1.1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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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확진자 접촉자 15명, 감염경로 불분명자 2명
인도네시아 입국자 1명도... 집단감염지 추가 확진자는 없어
5일 확진된 환자 17일 병원 치료 중 사망

18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1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해외유입 사례 1명이다.

지역 내 집단감염지와 관련한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추가되지 않았다.

거주지별로는 △연수구 5명 △미추홀구 4명 △계양구 2명 △서구 2명 △남동구 2명 △중구 2명 △부평구서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서 입국한 뒤 받은 검사서 확진 판정됐다.

지난 5일 양성 판정된 확진자 1명이 전날 병원 치료 중 숨지면서 인천시 사망자 누계가 44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4개 중 3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모두 501개로 이 중 18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7.1%다.

정원 538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62명이 입소해 있어 30.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에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는 모두 8개소로 내달 14일까지 운영된다. 동구·강화군·옹진군 내엔 설치되지 않았고, 연수구에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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