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3월부터 모든 공공청사서 일회용품 사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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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3월부터 모든 공공청사서 일회용품 사용 제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1.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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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 갖고 시행
남동구청 전경

인천 남동구가 오는 3월부턴 남동구청 본청을 비롯한 관내 모든 공공청사서 일회용품을 사용치 않기로 했다.

18일 구는 오는 3월2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을 갖고, 이날부터 관내 모든 공공청사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3월부터는 남동구 내 공공청사에 일회용품을 갖고 들어갈 수 없으며, 청사 내에 입점한 매점 등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앞서 구는 올해의 3대 정책 목표로 △일회용품 없는 청사조성 △자원낭비 없는 청사 △분리 배출 활성화 및 주민참여 유도를 선정했다.

또 지난달 30일엔 인천시·시교육청 및 각 군·구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공동실천 협약’을 맺는 등 세부 실천계획 수립도 진행해 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폐기물 감량을 위한 노력은 민·관이 따로 없다”며 “구민들께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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