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8일부터 실·국 주요업무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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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8일부터 실·국 주요업무 보고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1.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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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일 PC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
18일 오후 일자리·경제 분야 첫 보고
올해 주요업무계획 2월 중 시민 공개

인천시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올해 실·국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연다.

시는 일자리·경제 분야(일자리경제본부, 경제자유구역청)를 시작으로 18~22일 총 6회에 걸쳐 PC영상회의 방식의 ‘2021년 실·국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첫 보고에 나선 일자리경제본부는 올해 10대 과제로 ▲자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 ▲인천e음 기능 특화 ▲소상공인 성장기반 확충,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 및 공정경제 실현 ▲고부가가치로의 산업구조 대전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전략도시 교류(실리외교 지향)와 노동존중 정책 ▲인천e음 운영법인 설립 ▲PAV(개인비행체) 핵심기술개발 협력사업 ▲인천특화형 바이오 헬스밸리 조성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을 제시했다.

인천경제청은 10대 과제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집적지) 확대 조성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혁신창업 인프라 구축 ▲제3연륙교 건설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첨단산업 및 ICT융합 글로벌 기업·연구소 유치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 기능 활성화 기반 확충 ▲연세대캠퍼스 2단계(송도세브란스병원) 조성사업 추진 ▲송도·영종·청라 문화관광벨트 조성 및 인프라 확충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융복합 개발사업 추진을 보고했다.

향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일정은 ▲19일 오전 환경·안전 분야(환경국, 시민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19일 오후 문화관광·해양항공 분야(문화관광국, 해양항공국) ▲20일 오후 복지·가족·건강체육 분야(복지국, 여성가족국, 건강체육국) ▲21일 오후 건설·교통 분야(교통국, 도시철도건설본부, 종합건설본부) ▲22일 오전 원도심 분야(도시재생건설국, 도시계획국, 주택녹지국)다.

시는 보고자료와 토론 내용을 반영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은 다음달 중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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