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경찰 음주운전 근절 위한 집중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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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경찰 음주운전 근절 위한 집중 감찰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1.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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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음주운전 적발로 비난 여론 확산에 대책 마련
음주운전 특별경보 발령 및 특별점검단 운영키로
음주운전 하다 중앙선 침범하거나 사고 야기하면 해임

최근 인천지역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적발 사건이 잇따르자 인천경찰청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감찰 활동(내사)을 전개한다.

20일 인천경찰청은 “자치경찰제 도입 등 경찰 개혁의 중요 시점인 올해 초부터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단속 주체인 경찰관의 음주운전은 그 어느 때보다 비난여론이 높은 만큼 ‘음주운전 특별경보 1호’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인천지역 현직 경찰관이 주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사고를 야기하면 해임된다.

주취 상태에서 인도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받는 단독사고를 낸 경우도 해임된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정직기간 중 또다시 음주운전이 적발된 경우 사고 유무와 관계 없이 해임키로 했다.

아울러 인천경찰청은 특별점검단을 운영,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유무는 물론 각 부서 업무 전반에 대한 정밀 내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감찰부서 소속 요원들을 총 동원해 매주 3회 이상 각 경찰서 입구에서 음주 감지를 하고, 중간관리자들의 의무위반 실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인천에선 미추홀경찰서 소속 A경장이 지난 16일 면허정지 수치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18일에는 삼산경찰서 소속 B경장이 같은 이유로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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