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누적 확진자 3,844명
2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6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지역 내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추가되지 않았다.
군·구별로는 △연수구 6명 △미추홀구 2명 △남동구 2명 △계양구 1명 △중구서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미추홀구민은 일본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17개를,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0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82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0.5%다.
정원 536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52명이 입소해 있어 28.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44명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