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한 7명 확진
두바이 입국 연수구민 1명도
인천, 누적 확진자 3,992명
두바이 입국 연수구민 1명도
인천, 누적 확진자 3,992명
8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해외유입 1명이다.
관내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추가되지 않았다.
군·구별로는 △남동구 5명 △연수구 2명 △중구 1명 △계양구 1명 △부평구서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연수구민은 두바이에서 입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11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4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모두 782개로 이 중 6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8.3%다.
정원 536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52명이 입소해 있어 28.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9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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