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34명 확진 - 집단감염 확진자 8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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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34명 확진 - 집단감염 확진자 8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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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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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 집단감염 6명 추가 - 19명으로 증가
서구 13명, 부평구 7명, 남동구 5명, 연수구 4명, 계양구 3명, 미추홀구 2명 순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8명이 나왔다.

인천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후 5시 공표(누적 4,043명) 대비 34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4,0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4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8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경로 불분명 8명, 해외(카타르) 입국자 1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중구 소재 관세회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또 '인천 소재 인테리어업' 관련으로도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증가했다.

군,구별로는 서구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부평구 7명, 남동구 5명, 연수구 4명, 계양구 3명, 미추홀구 2명 순이다.

입원 환자는 323명(전일대비 +12명)이며, 누계 사망자는 전날과 같이 51명이다.

자가격리자는 전날보다 108명이 늘어 3,874명이다.

한편 10일 오후 8시 현재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10개소)은 보유병상 782병상 중 62병상(전일대비 -11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7.9%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51병상 중 10병상(전날과 같음)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19.6%이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33병상 중 15병상(전날 대비 -1)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45.5%다.

3개 생활치료센터는 입소정원 536명 중 현재 162명(전날 대비 +20명)이 입소해 있으며 가동율은 30.2%다.

 

<군, 구별 확진자 누적 확진자수>

구분

합계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

기타

2.11

4,077

192

61

462

512

735

888

444

717

64

0

2

2.10 17시 이후

34

-

-

2

4

5

7

3

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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