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심곡동 소재 ‘셀프동전노래연습장’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11일 추가 발생했다.
11일 서구는 전날까지 손님, 직원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셀프동전노래연습장’과 관련해 서구 주민 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 노래연습장 방문 손님과 직원 등 7명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자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감염검사를 받아달라는 재난안전 문자를 10일 오후 발송했으며, 11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감염검사 대상자는 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9일 오후 9시까지 이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시민들이며, 해당 노래방에 대해서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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