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2일 오전 39명 확진 - 누적 확진자 4,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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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2일 오전 39명 확진 - 누적 확진자 4,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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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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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자 4명 △확진자 접촉자 24명 △감염경로 불분명자 9명 △해외입국자 2명 등이다.

집단감염지와 관련해서는 '인천 인테리어업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2명이 됐다.

확진자 접촉자 24명 가운데 19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외입국자 2명중 1명은 미국, 1명은 리비아에서 입국한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10개를,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3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70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9.0%다.

정원 536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89명이 입소해 있어 35.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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