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자동차에 탑승한 채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차 타Go 민원 Call'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민원 대면시간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의 주정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민원인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즉시 발급 가능한 제증명 예약 민원을 신청하고 주차장에 방문하면 된다. 주차장에 도착해 민원봉사실로 전화하면 신청한 서류를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원 대면 시간을 최소화하고, 시교육청 주정차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