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 확진자 21명 - 누적 환자 4,3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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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 확진자 21명 - 누적 환자 4,3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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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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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는  4,3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1명 중 16명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5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별로는 부평구 7명, 서구 5명, 남동구 3명, 미추홀구 2명, 계양구 2명, 중구 1명, 연수구 1명이다.

미추홀구 거주 A, B씨는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 동료인 중구 거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19일 미추홀구보건소에서 검사 후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의 가족 2명과 B씨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서구 거주 C씨와 D씨의 경우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19일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거주 E씨는 지난 15일부터 열이나 19일 남동구 소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씨는 길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중이며 감염 경로는 조사중이다.

남동구 거주 F씨는 경기 파주시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거주 G씨는 타 구 확진자 발생 장소 방문자로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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