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서비스원 '인천복지정책 연구포럼' 정례화
상태바
인천시 사회복지서비스원 '인천복지정책 연구포럼' 정례화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2.21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 6회(짝수 달 개최), 연구 내용 알리고 시민의견 수렴
23일 유튜브 채널 통해 ‘1차 인천복지정책 연구포럼’
사회복지정책, 돌봄정책, 고령사회대응 등 다양한 주제
'1차 인천복지정책 연구포럼' 사전 준비에 참여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과 고령사회대응센터 연구자들이 지난 19일 기념촬영한 모습(사진제공=시 사회서비스원)
'1차 인천복지정책 연구포럼' 준비에 참여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과 고령사회대응센터 연구자들이 지난 19일 기념촬영한 모습(사진제공=시 사회서비스원)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이 복지정책의 연구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정례화한다.

시 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인천복지재단에서 확대·개편한 것을 계기로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연구포럼을 연 6회(짝수 달 개최) 정례화함으로써 인천 복지정책 수립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사회서비스원은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차 인천복지정책 연구포럼’을 연다.

첫 연구포럼은 올해 추진할 다양한 연구방향을 주제로 진행하며 자료집은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5회 연구포럼의 주제는 크게 3가지 분야로 ▲사회복지정책(지역사회보장계획, 인복드림,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비전, 장애인중기정책, 인천복지기준선 등) ▲돌봄정책(지역사회통합돌봄,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방안, 위기사례 대응 매뉴얼, 노숙인 실태조사, 복지현장 연구 등) ▲고령사회대응정책(인천시립요양원 운영방안, 재가 노인 맞춤형 식사지원, 노인 및 장애인 실태조사,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방안, 시장형 사업단 운영 실행연구, 고령친화사업 활성화방안 등)이다.

12월 열리는 6차 연구포럼은 2021년 연구 성과보고회가 된다.

유해숙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장은 “그간의 정책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인천 복지의 미래를 설계하는 다양한 분야의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며 “인천형 돌봄서비스 모델 개발, 종합재가센터 운영 방안, 고령사회대응 연구 등을 주제로 인천복지정책 연구포럼을 정례화함으로써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연구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