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새로운 관광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관광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

인천관광공사는 22일 ‘2021년 인천관광스타트업 공모 공고’를 냈다.

공모는 ▲예비 관광스타트업 부문(창업 이력이 없는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2개 내외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부문(인천 소재 창업 7년 이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 9개 내외 ▲지역상생 관광벤처 부문(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인증기업) 1개 내외를 선정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송도 IBS타워 23층) 입주·교육·컨설팅·네트워킹·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incheon_tourbiz@naver.com) 접수를 받아 다음달 8일 서류심사, 27일 발표심사를 거쳐 29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5월 중 사업화자금 지원협약을 체결한다.

서류심사 배점은 ▲사업타당성 30점 ▲사업필요성 20점 ▲지역성 및 발전기여도 20점 ▲사업수행능력 및 지속가능성 15점 ▲코로나 대응 사업전략 15점이다.

사업화자금은 최대 ▲예비 관광스타트업 2,000만원(10% 이상 자부담)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3,000만원(10% 이상 자부담) ▲지역상생 관광벤처 3,000만원(20% 이상 자부담)이며 협약기간은 11월까지다.

공모 관련 문의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032-724-9128)로 하면 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