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서 13명 확진 - 확진자 수 4일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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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서 13명 확진 - 확진자 수 4일 연속 감소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2.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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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미추홀구 의료기관 관련 3명 추가 확진
인천, 누적 확진자 4,332명

22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9명, 오후에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39명→38명→21명→17명→13명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3명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미추홀구 5명 △서구 4명 △연수구 2명 △부평구 1명 △중구서 1명이 나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자 누계가 18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연수구민 2명은 각각 터키,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8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0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9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2.4%다.

정원 508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55명이 입소해 있어 30.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3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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