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관람석 등 갖춰져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관람석 등 갖춰져
인천 부평구가 부평남부체육센터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부평동 663-30 일원 부지에 지하2층·지상1층, 연면적 7,756㎡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체육센터 지하 2층에는 25m 길이의 7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농구·배구·배드민턴용 다목적체육관이, 지하 1층에는 관람석과 주차장이 구축된다.
지상 1층엔 체력단련시설과 GX룸, 사무실 등이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체육센터가 없어 혜택을 받지 못했던 남부권역 구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이라며 “내년 11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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