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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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에 총력"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3.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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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승리 지원단' 구성,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 대책 논의
4.7 재보궐선거 지원대책 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관계자들(사진제공=국민의힘 시당)
4.7 재보궐선거 지원대책 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관계자들(사진제공=국민의힘 시당)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민의힘 시당은 12일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지원단’을 구성하고 이학재 시당위원장 주재로 당협위원장, 시당 부위원장 및 상설위원회 위원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지방의원 회의를 잇달아 개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권의 독선·부정부패·무능을 심판하기 위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고 서울 거주 친지와 지인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들은 당원과 인천시민들에게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원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시당은 ‘4.7 재보궐선거 지원단’을 서울지원단, 정책지원단, 공보지원단 등으로 구성했으며 조만간 서울시당과 ‘인천-서울 선거승리 연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성추문에 연루된 민주당 소속 단체장의 공석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 국민 혈세가 800억원이나 들어가는데 민주당은 뻔뻔스럽게 당헌·당규까지 개정해 후보를 냈다”며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자”고 강조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동구·미추홀구을 당협위원장)은 “재난지원금은 국민이 맡겨놓은 돈을 돌려받는 것일 뿐”이라며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선심을 쓰듯 하더라도 제대로 투표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은 최근 최춘식 경기도당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서울시당에 꾸려진 서울시장선거대책본부의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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