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모자가정을 위한 한부모복지시설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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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모자가정을 위한 한부모복지시설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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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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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공동생활가정시설 '마리아의 집'


인천시는 30일 서구 검암동에 20세대 규모의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한 공동생활시설인 '마리아의 집' 문을 열었다.

'마리아의 집'은 지난 3월 23일 개원한 '빈첸시아의 집'에이어 두 번째로 인천시에 설치된 모자공동생활가정시설. '빈첸시아의 집'과 마찬가지로 독립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모자가정이 함께 생활하면서 스스로 자립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거지 제공과 취-창업을 위한 영유아 놀이방, 방과후 아동 공부방을 운영한다.

시설에 입소한 모자가정은 최장 3년간 무료로 숙식을 제공 받으며, 자립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마리아 의집' 개원으로 '빈첸시아의 집'과 함께 그동안 미혼모자 시설에 비해 부족했던 모자시설 2곳이 확충돼 모자시설 입소를 희망해온 대기자들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녀양육과 자립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기자재 구입비 1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운영비도 곧 추경을 통해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입소 등 문의사항:인천시 여성정책과 가족지원팀(☏032-440-2872) 과 마리아의 집 (☏032-56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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