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인천, 누적 확진자 4,738명
인천, 누적 확진자 4,738명
15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0명, 오후에 6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1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이다.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추가되지 않았다.
군·구별로는 △서구 8명 △부평구 4명 △남동구 2명 △미추홀구 1명 △중구서 1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시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 중 3만1,036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접종률은 69.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5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3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92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1.8%다.
정원 506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49명이 입소해 있어 29.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7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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