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 등이다.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군·구별로는 △부평구 4명 △계양구 2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 2명 △중구서 1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시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 중 3만1,562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접종률은 70.6%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5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5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9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2.1%다.
정원 506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39명이 입소해 있어 27.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7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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