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의심 공무원 · 공기업 직원 28명 추가 적발 - 인천시 소속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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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의심 공무원 · 공기업 직원 28명 추가 적발 - 인천시 소속은 없어
  • 인천in
  • 승인 2021.03.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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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조단, 3기 신도시 투기 2차 조사 결과 발표
경기도 소속 공무원 23명, 공기업 직원 5명 적발
인천시 "시, 계양구, 인천도시공사 소속 공직자 없어"
계양신도시 예정 부지 전경
계양신도시 예정 부지 전경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한 정부합동조사단의 2차 조사에서 추가로 적발된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28명 가운데 인천시 소속 공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인천시는 계양신도시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인천시 소속 공직자 645명(인천시 137명, 계양구 56명, 인천도시공사 452명) 전원이 정부합동조사단 조사에 동의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했으며, 조사 결과 투기 의심자로 적발된 공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2차 조사에서 투기 의심자 28명을 추가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정부합동조사단은 지방자치단체 개발업무 담당공무원 및 지방 공기업 직원 8,780명 중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한 8,65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공무원 23명, 공기업 직원 5명 등 28명이 3기 신도시 지구 및 인접 지역 내 토지 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합동조사단은 28명 중 23명은 투기가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고 나머지 5명은 가족 간 증여로 추정되는 거래가 확인돼 합동특별수사본부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했다.

수사 의뢰 대상자 23명의 소속은 광명시 10명, 안산시 4명, 시흥시 3명, 하남시 1명, 경기도시공사 1명, 부천도시공사 2명, 과천도시공사 1명, 안산도시공사 1명이다.

이들은 모두 32필지의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농지가 19필지로 가장 많고 임야가 2필지, 기타 대지 및 잡종지가 11필지 등이었다.

땅 매입 시기는 32필지 가운데 18필지가 최근 2년 사이에 집중돼 있었고 1명은 4필지를 소유하고 6명은 2필지를 소유하는 등 여러 곳의 땅을 매입한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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