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동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인천교구 역사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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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동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인천교구 역사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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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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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고도서, 희귀본, 일상 신앙유물 전시
천주교 인천교구 역사관 개관 및 축복식이 19일 답동성당에서 열렸다. (사진 = 최찬용 인천 중구의회 의장 페이스북)

천주교 인천교구 역사관 개관식 및 축복식이 19일 오후 중구 답동성당 옛 주교관에서 열렸다.

천주교 인천교구 역사관으로 다시 태어난 답동성당 옛 주교관은 1901년부터 선교사들이 숙소로 사용하던 목조건물이었다. 

지난 2018년 인천교구청이 동구 송림동 신청사로 이전하기 까지 초대 교구장 나길모 주교와 최기산 2대 주교가 머물렀던 곳이었다.

3층 규모의 역사관은 전시실 7곳과 경장, 세미나실, 수장고 2곳으로 구성됐다.

전시유물은 천주교 고도서 및 희귀본 46점, 일상 신앙유물 62점 등으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시간은 화, 금,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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